KT 갤A53 사전예약 "삼성초이스 가입하면 가전 할인"

[머니투데이 차현아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A53 5G/사진제공=KT

KT는 18일부터 24일까지 전국 KT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A53 5G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전예약 고객은 25일부터 사전개통이 가능하며, 4월1일 공식 출시된다.

갤럭시 A53은 △6.5인치 대화면 슈퍼 아몰레드 120Hz(헤르츠) 디스플레이 △OIS(광학손떨림방지) 탑재 6400만화소 후면 쿼드(네 개) 카메라 △5000mAh 대용량 배터리 △25W 초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색상은 △어썸블루 △어썸블랙 △어썸 화이트 등 총 세 가지로, 출고가는 59만9500원이다.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갤럭시 A53 사전예약 혜택으로는 △갤럭시 버즈 라이브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체험권 △원드라이브 100GB 6개월 이용권 등이 있다.

또 KT의 요금제인 '삼성초이스'에 가입하면 삼성전자 인기 제품 1종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삼성초이스에서 선택 가능한 제품은 △더 프리스타일 △비스포크 큐브 화이트+와인&비어 패키지 △비스포크 큐브 에어(53㎡) △갤럭시 버즈2+무선충전 듀오 △갤럭시탭 A7 Lite (32GB/Wifi) 등 총 5가지다.

월 9만원의 '시즌·지니, 초이스 베이직' 요금제에 가입하고 프리미엄 결합 할인(25%)과 선택약정 할인(25%)을 적용하면 △콘텐츠 혜택(시즌, 지니, 밀리의서재) △5G 데이터 완전 무제한 △VIP 멤버십 △데이터 쉐어링 무료 등의 혜택까지 월 4만원대 요금에 이용 가능하다.

갤럭시 A53 5G를 쓰다가 2년 내에 다른 폰으로 바꾸고 싶을 때 쉽게 교체할 수 있는 '안심체인지' 서비스도 가입할 수 있다. 보험 혜택과 2년 뒤 쓰던 폰 보상까지 제공한다.

김병균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은 "갤럭시 A53 5G 출시 이후에도 다양한 고객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차현아 기자 chach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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