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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로키' 톰 히들스턴, 재위 애쉬톤과 약혼..MCU 부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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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배재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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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히들스턴(41)이 재위 애쉬톤(37)과 약혼식을 올렸다.

18일(한국시간) 미국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로키' 톰 히들스턴은 여배우 재위 애쉬톤과 3년 간의 열애 끝에 약혼식을 올리고 결혼을 약속했다.

두 사람은 최근 BAFTA 시상식에 동반 참석한 바 있다. 당시 재위 애쉬톤은 손에 거대한 약혼 반지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브로드웨이 연극 '배반'에서 처음 만나 3년간 사랑을 꽃피웠다. 당시 두 사람은 부부로 열연을 펼쳤다고.

한편 톰 히든스턴은 지난 2016년에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와 헤어진 바 있다. 또 재위 애쉬톤은 영국 출신 배우 겸 작가, 감독으로 오는 2022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 '더 마블스'에 빌런으로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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