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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장애인 3형제 '참변'…숨진 매형, 화재 전 휘발유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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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16일)밤 전북 김제의 한 주택에 불이 나, 장애로 거동이 힘든 3형제를 포함해 모두 4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방화 가능성을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변한영 기자입니다.

<기자>

늦은 밤, 주택가에서 갑자기 불길이 치솟습니다.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불길에 놀란 주민들이 뛰쳐나옵니다.

어젯밤 10시 50분쯤 김제시 신풍동의 한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