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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만권 전 천안 부시장, 아산 시장 출마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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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만권 전 천안 부시장, 아산 시장 출마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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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만권 국민의힘 아산시장 예비후보가 17일 아산시청 브리핑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었다.

전만권 국민의힘 아산시장 예비후보가 17일 아산시청 브리핑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었다.


전만권(전 천안부시장)국민의힘 아산시장 예비후보가 17일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아산 도약 마스터플랜으로 새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아산 시장선거 출마를 위해 지난해 11월 11일 천안부시장직을 사퇴한 그는 지난 10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뒤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전 예비후보는 출마선언을 통해 “윤석열 후보의 충청발전특위 위원장과 지방자치 특보단장으로서 윤석열 정부의 밑그림을 그려왔다”며 “아산 도약 마스터플랜을 가동해 윤석열 정부에 적극 건의하고 아산을 위한 큰 그림을 완성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날 출마기자회견에는 국민의힘 소속 아산시의원 6명 전원의 전만권 예비후보 지지선언이 있었다.

전 예비후보는 아산시 도고면 출신으로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장, 재난복구정책관(국장), 천안시 부시장 등을 지냈다.

그는 “8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중앙부처 국장과 천안부시장에 이르기까지 중앙과 지방에서 다양한 행정경험을 쌓았다”며 “34년간의 공직생활기간 단 한번의 시말서도 쓰지 않았던 성실함, 행정안전부에서도 인정받은 재난안전전문가로서 고향 아산발전을 위해 일하고 싶다”고 밝혔다.

아산=글·사진 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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