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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씨야 출신 김연지, 코로나19 확진에 "나 진짜 억울해, 증상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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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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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그룹 씨야 출신 김연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가운데 억울함을 호소했다.

김연지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진짜 억울해. 난 분명히 관리하면서 잘 지내고 있었는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들에게 나눠주는 안내문이 담겨있다.

김연지는 "검사를 받고 진행해야 하는 일 때문에, 꼭 병원이나 보건소에서 받고 오라고 해서 받으러 갔다가 걸림"이라며 "나 진짜 너무 억울해. 증상 없으면 자가키트로 하면 안 되는 건가요"라고 물었다.

김연지는 현재 두통, 몸살, 목 기침 고열 등의 증상을 겪고 있다고 토로하며 "감기 종합 세트다. 나 진짜 잘 지내고 있었다. 억울해 목에 타격 오면 진짜"라고 호소했다.

한편 김연지는 2006년 그룹 씨야로 데뷔해 뮤지컬 배우로 전향했다. 지난해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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