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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토)

[영상] '이명박·김경수 특별사면' 논란에 꼬이는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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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내 마지막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면권 카드로 고민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당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첫 회동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 요청을 받으면 수용하는 수순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동시사면 방안이 제기됐기 때문입니다.

민주당 내에서도, 국민의힘 내에서도 엇갈린 주장들이 쏟아져 나오고 급기야 16일로 예정됐던 청와대 회동이 막판에 불발되는 사태가 벌어졌는데요.

다시 회동 날짜가 잡힐지 기약이 없는 상태에서 문 대통령이 어떤 돌파 방안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문관현·정다운>

<영상 : 연합뉴스TV·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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