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청 |
(문경=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경북 문경시는 다음 달 4일부터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극복 및 일상 회복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1인당 30만 원씩 문경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대상자는 오는 31일 0시 기준 문경시에 주소를 둔 시민, 외국인 등록을 한 결혼이민자, 영주권자이다.
5월 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 첫 주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 방식으로 받는다. 둘째 주부터는 5부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고윤환 시장은 "전 시민의 빠른 일상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가장 중요하다"며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ali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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