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긴급재난지원금

문경시, 모든 시민에게 재난지원금 30만 원씩 지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경북 문경시청
[문경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경북 문경시는 다음 달 4일부터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극복 및 일상 회복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1인당 30만 원씩 문경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대상자는 오는 31일 0시 기준 문경시에 주소를 둔 시민, 외국인 등록을 한 결혼이민자, 영주권자이다.

5월 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 첫 주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 방식으로 받는다. 둘째 주부터는 5부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고윤환 시장은 "전 시민의 빠른 일상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가장 중요하다"며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alis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