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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정동원 팬클럽, 산불 피해 복구 위해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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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가수 정동원/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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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정동원의 생일을 맞아 팬들이 기부 활동에 나섰다.

17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동원 팬클럽 우주총동원은 최근 대한적십자사 강원∙경북 지사에 각 5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모금은 오는 19일 정동원의 생일을 맞아 진행됐다.

팬들은 이번 생일에 선물 대신 산불 피해 복구에 마음을 나눠주셨으면 한다는 정동원의 뜻에 따라 총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탁된 기부금은 울진∙삼척 지역의 산불 피해를 입은 이웃들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그동안 정동원은 한국소아암재단, 푸르메재단, 적십자 등에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아티스트와 함께 팬들도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정동원은 지난해 11월 첫 번째 정규 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발매하고 '동화 콘서트', '성탄총동원', '음학회' 등 다수 공연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현재 '화요일은 밤이 좋아', '개나리학당'에 출연하며 MC로서도 재치 있는 입담과 진행 실력을 자랑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동원이 출연하는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개나리학당'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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