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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무심코 던진 담배꽁초 하나, 30분 지나니 '화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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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북 울진 산불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첫 합동감식이 있었습니다.

현재로서는 당시 도로를 지나던 차량에서 던진 담뱃불이 유력한 원인 중 하나로 추정되는데 무심코 던진 담뱃불이 얼마나 위험한지 G1 방송 윤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울진·삼척 산불은 서울 면적의 3분의 1을 잿더미로 만든 역대 최악의 산불로 기록됐는데 발화 현장을 보면 작은 불꽃이 산 중턱까지 무서운 속도로 번지는 데는 10분도 채 안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