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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아스널 목표는 챔피언스리그. 전반기 중위권에 머물렀던 순위가 어느새 4위까지 올라왔습니다. 이제 안방에서 우승 경쟁 팀 리버풀을 조준합니다.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아스널이 홈 구장에 초대할 팀은 리버풀. 리버풀은 올시즌 리그 28경기 20승 6무 2패를 기록하면서, 1위 맨체스터 시티를 승점 4점 차이로 추격하고 있습니다.
결코 만만한 팀이 아닙니다. 프리미어리그 개인 득점 1위 모하메드 살라, 공동 득점 2위 사디오 마네, 지오구 조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겨울 신입생' 루이즈 디아즈가 완벽하게 녹아들어 리버풀 우승 경쟁에 날개를 달았습니다.
리버풀은 12월 29일 레스터 시티(0-1 패)에 패배한 후, 리그 9경기 무패. 브렌트퍼드전부터 브라이튼전까지 8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홈 관중 응원을 등에 업고 있지만, 아스널에 부담스러운 상대입니다.
하지만 아스널도 완만한 상승 곡선. 마르틴 외데고르, 부카요 사카, 에밀 스미스-로우 등 2선에서 화력 지원이 위협적이고, 최전방에서 라카제트 결정력이 돋보입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 전술이 자리를 잡았고 울버햄튼전부터 레스터시티전까지 리그 5연승을 질주하고 있습니다.
상승세와 상승세 맞대결. 전력 차이는 있지만, 아스널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상황. 한국시간으로 17일 오전 5시 15분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 축구 팬 시선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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