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뮤 출신 박민하, 코로나19 확진 "목소리 거의 안 나와"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배우 박민하가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박민하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그는 "다들 아픈 곳 없이 잘 지내고 있나요? 저는 목이 아프고 몸살이 와서 검사를 받았는데 PCR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와 격리를 받는 중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지인 만남도 거의 없고 일-집 반복이었는데 어디서 걸린지 알 수 없어서 이젠 정말 피하기 어려운 수준인 것 같아요. 다들 건강 조심 또 조심하셔요"라고 전했다.

박민하는 "보통 3~4일 정도 심하고 그 후로 나아진다고 들었는데 저는 갈수록 목 통증이 계속 심해지고 목소리도 거의 나오지 않아 당분간 1~2주 정도 영상 업로드가 어려울 듯 해요. 최대한 빨리 잘 회복해서 돌아오겠습니다. 다들 아프지 말고 건강히 지내다가 만나요"라고 덧붙이며 현재 상태를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민하는 2019년 나인뮤지스 해체 후 배우로 전향, '아홉수 소년', '아르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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