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5 (수)

이슈 청와대와 주요이슈

靑, 당선인 측 일방적 의제 설정에 불쾌감 표출한 듯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YT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회동이 연기된 데는 당선인 측의 일방적 의제 설정에 대한 청와대의 불쾌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 내부에서는 윤 당선인 측에서 회동 전에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 건의를 공식화하는 등 일방적으로 회동 의제를 설정한 데 대해 불쾌하다는 반응이 컸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공공기관 인사권 문제 등 당선인 측이 생각하는 대화 주제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청와대가 일방적 의제 설정에 거부감을 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회동 연기를 결정한 것은 청와대나 당선인 측에서 일방적으로 통보한 것이 아니라 실무 협의를 더 진행한 뒤로 미루자는 양측의 합의에 따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YTN 유튜브 채널 300만 구독자 돌파! 이벤트 참여하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싱글몰트위스키 vs 스카치위스키' 다니엘이 설명해준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