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5 (수)

尹 측 "당선인, 靑 들어갈 가능성 제로...여러 후보지 검토"

댓글 2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은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은 윤석열 당선인이 청와대로 들어갈 가능성은 없다며 대통령실 이전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오전 브리핑에서 윤 당선인이 정치개혁을 선언하며 청와대 밖으로 나오겠다고 한 건 국민 속으로 들어가고, 소통을 중요시하겠단 오랜 의지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청와대가 구중궁궐로 느껴져 국민과의 접점이 형성되지 않고 소통 부재로 흐르는 경우가 많았다며 경호와 보안 문제 등 난관이 많지만, 취임 때는 집무실에서 인사드릴 수 있을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용산을 포함해 여러 후보지를 검토하고 있다면서, 국민을 불편하게 하지 않으면서도 효율적으로 국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치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취임 전 세종시에 제2 집무실을 설치하는 방안이 논의 중이냐는 질문에는 진행 결과를 봐야 한다며 아직은 좀 이른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YTN 유튜브 채널 300만 구독자 돌파! 이벤트 참여하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싱글몰트위스키 vs 스카치위스키' 다니엘이 설명해준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