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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확진됐어도 괜찮다' 손가락 절단 환자에 내민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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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손가락 절단으로 급히 봉합 수술이 필요한 70대 환자가 코로나 확진으로 가는 병원마다 거부 당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지역 병원이 선뜻 나서서 무사히 봉합 수술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TJB 김세범 기자입니다.

<기자>

아산에서 자영업을 하는 70대 A 할머니는 지난 2일 기계에 약지 손가락이 끼어 거의 절단되는 화를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