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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코로나여도 괜찮아요"…손가락 절단된 확진자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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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손가락 절단으로 급히 봉합 수술을 받아야 하는 70대 환자가 수술 직전 코로나19에 확진돼 가는 병원마다 거부당하는 일이 있었는데요. 한 지역 병원이 선뜻 나서면서 무사히 봉합 수술을 마쳤습니다.

TJB 김세범 기자입니다.

<기자>

아산에서 자영업을 하는 70대 A 할머니는 지난 2일 기계에 약지 손가락이 끼어 거의 절단되는 화를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