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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성을 대신한 클래퍼가 주는 감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이어 "이곳의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고 있음이 느껴지던, 차가운 밤공기가 따뜻하게 느껴지던 밤. 나 BTS 많이 좋아해요"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근 열린 방탄소년단 대면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서울'을 찾은 박시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박시연은 지인과 방탄소년단을 상징하는 보라색 머플러를 두르고 공연을 즐기고 있다.
한편 박시연은 지난해 1월 서울 송파구에서 음주 사고를 일으켜 벌금 1200만 원을 선고받았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099%로 밝혀졌다. 지난 2006년에도 한차례 음주운전에 적발된 전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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