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은 대선 패배 이후 지도부의 책임 논란과 관련해 이쯤에서 갈등을 멈추고 6·1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힘을 모으자고 밝혔습니다.
총괄선거대책본부장으로 선거를 지휘했던 우 의원은 SNS를 통해 자신은 책임지는 방법을 고민한 끝에 서울시장 선거에 나서려 마음먹은 지 오래됐고 준비도 해왔지만, 그 꿈부터 포기해야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22대 국회의원 선거도 불출마를 선언했다며 자신 앞에 남은 정치 인생은 2년여의 국회의원 임기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윤호중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 대한 비판 분위기를 지적하면서 지금은 책임을 지려 자신처럼 내려놓는 사람도, 수습의 책임을 지는 사람도 필요하다며 다시 힘을 모아 국민의 평가에 겸허한 자세로 다시 출발하자고 당부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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