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제 유가 등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수입 물가가 9년여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15일)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를 보면 2월 기준 수입물가지수는 137.34로, 1월보다 3.5% 상승했습니다.
국제 유가가 상승한 가운데 광산품, 석탄·석유제품 등을 중심으로 수입 물가가 오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2월 수출물가지수도 1월보다 2.1% 높은 118.21로 2012년 6월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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