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청 |
군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재난지원금 관련 예산 68억6천여만원을 반영해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다음 달 5∼12일 열리는 군의회에서 이 예산안이 통과하면 구체적인 신청방법 등을 확정하고, 곧바로 지급에 나설 방침이다.
재난지원금은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불안을 겪는 군민을 지원하고,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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