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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제 2의 이상화' 김민선, 드디어 '첫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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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 2의 이상화'로 불리는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 선수가 월드컵 왕중왕전 500m에서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시니어 데뷔 첫 메달입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이틀 전 1차 레이스에서 두 번이나 넘어질 뻔한 위기를 겪으며 최하위에 그쳤던 김민선은 2차 레이스에서는 완벽한 질주로 다시 일어섰습니다.

첫 100m를 전체 5위로 주파한 뒤 실수를 범했던 코너를 부드럽게 통과하며 속도를 점점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