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시대 with HERO 울산 울산따라따라', 임영웅 선한영향력 이어 산불피해 기부

[OSEN=최나영 기자] 14일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 울산따라따라'가 경북, 강원 등 산불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위해 314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미스터트롯' 진 2주년인 14일에 맞춰 따라따라방에서는 미스터트롯 진 2주년 마음을 함께 하기 위해 미리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 울산따라따라'는 임영웅을 사랑하는 울산 팬클럽 이름. 울산최초 나눔리더스클럽에도 가입했다.

임영웅은 최근 대형 산불로 힘든 시기를 겪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1억원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임영웅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영웅시대 팬들 역시 산불 피해민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열매를 통해 2억 6천만원을 기부,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 울산따라따라' 측은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고 갑작스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픈 마음으로 기부를 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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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 울산따라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