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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차기 대선 경쟁

김기현 "정권교체 승리에 도취할 때 아냐...저부터 백의종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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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정권교체의 승리에 도취돼 0.73%p 신승이 가진 묵직한 의미를 잊어버리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며 자신부터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SNS에 올린 글에서 국민의힘을 바라보는 국민의 시선은 매우 엄중하고 제대로 하는지 아주 냉철하게 쳐다보고 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남은 임기 동안 원내대표로서 오로지 윤석열 정부의 순조로운 출범을 뒷받침하는 일에만 매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오는 6월 전국 지방선거에서 압승하지 못한다면 소수여당으로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제대로 뒷받침할 동력을 얻을 수 없어 자칫 논공행상처럼 비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경계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대선 승리의 축제는 오늘로써 끝맺고 다시 야당 시절의 치열함과 처절함을 계속 유지하면서 지방선거에 매진해야 할 때라고 독려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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