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11일 전국에서 음주단속을 실시한 결과 면허 취소 272명, 면허 정지 144명 등 모두 416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거리 두기 완화 직전 금요일인 지난 4일과 비교해 16.9% 늘어난 수치입니다.
경찰청은 거리 두기 완화로 음주운전이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음주운전 상시단속을 실시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지환 (kimjh07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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