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OSEN=박근희 기자]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전현무의 이별을 언급했다.
11일 전파를 탄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모든 강아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고 호언장담한 전현무의 모습이 공개됐다.
박나래와 키의 코로나 확진으로 자리를 비웠다. 이은지는 “우리 커플 데이트 같다”라고 말했고 허니제이는 기분 나쁜 티를 내 좌중을 폭소케 했다. 기안84는 전현무를 “이제는 (커플 데이트) 가능해”라고 답하며 전현무의 이별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전현무에게 “존경한다. 선행을 하셨더라”라며 전현무가 기부한 산불 피해 복구 1억원을 칭찬했다. 기안84는 “진짜 더 멋있으려면 아무도 모르게 했어야 했지만 존경한다”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아무도 모르는 건 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일정이 있는 키를 대신해 키의 반려견 두 마리를 돌보게 됐다. 전현무는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 풀로 하루도 아니었다. 침실엔 안 들어올 줄 알았는데 양쪽 겨드랑이에 들어왔다. 정확히 10분 잤다. 얘네들은 차원이 다르다”라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전현무는 홍두깨살을 꺼내며 요리를 시작했다. 전현무는 “특식을 해야겠다. 영양까지 생각한 음식으로 생각해봤는데 갈비탕이 눈에 들어왔다”라며 강아지를 위해 요리에 하기도.
전현무는 꼼데와 가르솜을 데리고 강아지 유치원을 찾았다. 전현무는 “저기가 유기견을 맡아서 키우는 역할도 하고 강아지 유치원도 하고 다 섞여있는 곳이다”라고 설명을 했다.
전현무는 “저는 저기 자주 간다. 강아지와 놀아주는 게 좋다고해서”라며 남다른 선행을 밝혔고, 기안84는 “갈수록 왜 이렇게 선해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선해지는 게 아니라 강아지를 좋아한다. (칭찬) 더 해줘라”라고 받아쳐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유치원으로 찾아온 키를 보고 전현무는 “키를 오래 알았지만 정말 반가웠다. ‘좀만 일찍오지’라는 생각도 들었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쳐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