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포 그란디 유엔난민기구 대표는 현지 시간 11일 트위터에서 "우크라이나에서 국외로 대피한 난민 수가 비극적이게도 오늘 250만 명에 도달했다"고 알렸습니다.
그란디 대표는 "우크라이나 내에서 발생한 난민 수도 약 2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한다"며 "의미 없는 이번 전쟁으로 수백만 명이 터전을 떠나야 했다"며 개탄했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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