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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1번지오픈토크] 인수위를 통해 볼 윤석열 당선인의 국정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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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오픈토크] 인수위를 통해 볼 윤석열 당선인의 국정 철학

■ 방송 : <1번지 오픈토크>

■ 진행 : 정호윤 앵커

■ 대담 : 김영우 전 국회의원

[앵커]

여야 정치 고수와의 속 시원한 정치 대담 오픈토크 시간입니다.

김영우 전 국회의원과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서오세요.

[김영우 / 전 국회의원]

안녕하세요.

[앵커]

대선 전에 만나 뵙고요. 대선이 끝나고 다시 처음 뵙습니다.

대선 얘기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5년 만에 정권교체가 됐는데, 이 부분에 대한 의미도 있고 또 한 가지는 불과 0.7%포인트 차이, 이전에 없었던 정말 그야말로 초박빙의 신승이다, 이 부분에도 또 의미를 둬야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데 어느 쪽에 비중 두고 계십니까?

[김영우 / 전 국회의원]

생각했던 것보다도 더 초박빙이었어요.

그래서 정말 조마조마했는데 그래도 정권교체를 해야 된다라는 국민 여론이 항상 높아왔거든요. 그것의 최종 결과는 그것을 반영했다, 이렇게 보고요.

하지만 정권교체와 함께 정말 앞으로 신임 대통령이 넘어야 될 산이 높죠.

국민통합입니다.

우리가 선거 결과만 보더라도 우리나라 정치가 완전히 두 쪽 났다, 이렇게 볼 수가 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 국민적인 갈등, 이 앙금을 어떻게 잘 국민화합으로 만들어낼 것인지는 신임 대통령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숙제죠.

[앵커]

정치권에서 흔히들 선거 끝나고 나면 민심이 무섭다, 무섭다 이 얘기 정말 많이 합니다.

이번 선거가 끝나고 나서 민심이 보여준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김영우 / 전 국회의원]

정말 민심은 이렇게 보면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절묘한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선거 결과를 놓고는 이제 정치권에서 다양한 해석이 있습니다마는 왜 이렇게 나왔을까.

이것은 양쪽 진영이 아마 과정을, 선거 과정도 그렇고요. 조금 자기 성찰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승패를 떠나서.

그래서 이제 국민의힘 같은 경우에는 사실상 상당히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 이후에 상당히 대세론적으로 많이들 이야기를 했단 말이죠. 하지만 막판 선거 이틀, 3일 전부터 약간은 해이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런 점은 반성해야 되겠죠. 결국 선거는 마지막 최후의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야 된다는 생각을 하고요.

그다음에 결국 정권교체가 이뤄지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민주당의 경우에는 무엇을 잘못했는지 또 문재인 정부에서는 어떻게 공정이라는 가치, 상식이라는 가치 이런 것이 훼손됐는지에 대해서 반성을 하는 게 맞겠죠.

[앵커]

윤석열 당선인을 지지했거나 또 그렇지 않았거나 이제는 우리나라를 위해서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윤석열 당선인이 정말 훌륭한 대통령이 돼야 되는 그런 바람과 소망을 갖고 있을 겁니다.

윤석열 당선인 입장에서는 본인을 지지하지 않았던 또 절반의 마음을 사기 위해서, 다시 돌리기 위해서 어떤 노력들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김영우 / 전 국회의원]

일단은 우리가 말은 국민통합정부나 아니면 국민화합, 일치단결, 이런 걸 말은 할 수 있습니다, 상당히 추상적이죠.

그런데 그런 국민화합과 단결을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은 우리가 인사가 만사다 라고 얘기하는데 결국은 인사에서 좀 드러나는 것 같아요.

사실 문재인 정부 지난 5년을 돌이켜보면 국정운영을 하는 그런 국정운영의 책임자를 자기 쪽 사람들, 자기 진영에서만 찾았단 말이죠.

그리고 또 전문가들 별로 중요하게 생각 안 하고. 그렇기 때문에 그것이 결국 문재인 5년 국정 실패로 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결국 국민통합이 가장 중요한데, 그것을 구현하고 실현하는 것은 인재를 널리 등용하는 것이다, 진영에서만 찾지 말고 전문가 중요시해야 되고요.

또 중도가 됐든 진보가 됐든 보수가 됐든 그 진영을 초월해서 그런 인사를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그게 아마 인수위 구성과 또 초기 내각 구성에 드러나게 되겠죠.

[앵커]

그야말로 윤석열 정부의 그림을 그리는 데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인수위원회가 하나의 주춧돌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야말로 시발점이 될 텐데, 과거 인수위에서 활동을 하셨어요.

[김영우 / 전 국회의원]

했었죠.

[앵커]

그렇기 때문에 그 경험을 되살려서 인수위가 왜 이렇게 중요한 건지, 얼마나 중요하길래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얘기를 하는지 거기에 대해서 충분히 인지하지 못하신 시청자분들도 계실 테니까 설명을 쉽게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우 / 전 국회의원]

인수위라는 것은 이제 공식적으로 대통령 취임 이전에 여러 가지 앞으로 실현시켜야 될 국정기조를 잡는 겁니다.

또 그런 국정기조 하에서 실현시켜야 될 정책 과제들을 정리를 하는 거죠. 그리고 현재 정부가 추진해 왔던 그런 많은 국정과제들 이런 것도 재점검을 하는 것이고요.

그러니까 정말 중요하죠.

그리고 제가 느끼기에는 우리나라는 대통령과 대통령 당선인 사이의 인수위, 인수가 업무인수가 잘 이루어지지 않았어요. 저는 그게 가장 큰 비극이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단절이 경우들이 많이 있었죠.

[김영우 / 전 국회의원]

그렇습니다.

그리고 특히 현직 대통령과 대통령 당선인이 마주앉아서 많은 국정을 논의할 수가 있습니다.

저는 미국의 경우에 그런 걸 잘 하잖아요. 저는 그게 항상 아쉬웠어요. 전직 대통령이 늘 불행한 최후를 맞았는데 그런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생각을 하고요.

어쨌거나 정해진 기간에 인수위를, 지금 코로나 팬데믹 상황 아닙니까? 그러니까 윤석열 후보도 이야기를 했듯이 빨리 인수위 구성해서 국정기조를 담아야 되고요. 그것이 누가 봐도 국민통합정부를 지향하는 인수위구나 라는 것을 인지할 수 있도록, 느껴질 수 있도록 해야 되겠죠.

[앵커]

정책을 미리 엿볼 수 있는 기구이기도 하지만 또 당선인의 인사 시스템, 인선의 어떤 면면을, 스타일을 파악하는 또 하나의 시험대가 아니겠습니까?

[김영우 / 전 국회의원]

그렇죠. 이제 인수위가 언제 꾸려지느냐, 인수위원장이 누가 되느냐 인수위원들은 누가 되느냐. 어느 쪽 사람들이 많이 인수위에 참여하느냐 가지고 엄청나게 기사가 쏟아져 나올 겁니다. 그걸 보고 이제 판단하겠죠.

[앵커]

어떤 스타일을 좀 선호하느냐 이런 것들도.

[김영우 / 전 국회의원]

스타일 그다음에 통합이라는 가치 또 전문가 기용에 대한 것. 이런 것 등등해서 첫 단추예요, 인수위 만드는 것이. 그래서 굉장히 중요하고 첫 단추를 잘 꿰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겠죠.

[앵커]

그중에서도 인수위원장. 그 꼭짓점이기 때문에 안철수 대표 얘기를 많은 언론들이 하고 있었고 실제로 많이 주목을 했고 오늘 윤석열 당선인과의 오찬회동이 있었기 때문에 얼개가 나오지 않을까라는 생각 했는데 전혀 관련 얘기 없었다라고 일갈을 했습니다.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김영우 / 전 국회의원]

저는 인수위와 관련해서는 이제 당선인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하고 논의를 할 것으로 저는 예상은 합니다.

왜냐하면 지난번에 단일화 협상 때 실무 차원에서도 그렇고 인수위와 관련된 얘기가 있었단 말이죠. 그리고 국민통합정부 구성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에 최소한 어느 정도 큰 틀에 있어서는 앞으로도 이야기를 할 기회가 있다, 이렇게 보죠.

인수위는 정말 굉장히 중요합니다. 거기에서 첫 출발을 잘못하게 되면 요즘에는 언론과의 허니문 이런 거 없지 않습니까? 바로 굉장히 비판적인 기사가 쏟아져 나올 가능성이 있죠.

[앵커]

그러면 언론 보도들도 당선인의 어떤 초기 방향을 설정하는 데 있어서 영향을 미치게 되나요?

[김영우 / 전 국회의원]

그렇죠. 왜냐하면 정치라고 하는 것이 결국은 국민여론인데 그 국민여론이라고 하는 것은 언론에서 상당히 많이 영향을 주죠.

그래서 예전에도 보면 어떤 인수위원이 지금 점쳐지고 있다. 인수위 참여할 것 같다 라는 게 기사가 나오면 그거에 대한 반대여론도 막 들끓지 않습니까?

그것이 여론 형성 과정인데, 그런 과정을 거치더라고요. 그래서 중간에 또 바뀌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앵커]

현장 기자들은 그런 보도들이 정말 피곤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김영우 / 전 국회의원]

고달프죠.

그리고 돌이켜보면 지난 이명박 정부 그때 이명박 당선인 시절에는 우리가 외국인, 국가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에는 사공일 전 재무부 장관하고 외국인이 공동 위원장도 하고 그랬습니다, 최초로.

그렇기 때문에 여러 가지 인수위는 새로운 정부가 지향하는 바에 대해서 그런 국민들에게 정책 기조와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볼 때 굉장히 중요합니다.

[앵커]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 그리고 김한길 전 대표 얘기들도 나오고 있고.

그리고 김종인 전 위원장은 어떻게 또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이 쏠리는 것 같습니다.

이런 이른바 좀 원로들의 이번 새 정부에 있어서의 역할은 어느 정도로 생각을 하고 계십니까?

[김영우 / 전 국회의원]

지금 이제 다들 훌륭한 분들이니까 당선인이 또 여러 가지 고심을 하겠습니다마는 이건 100%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마는 이번에 인수위는 굉장히 특수합니다.

코로나 팬데믹이라고 하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처를 해야 되기 때문에 어떤 명망가 위주보다는 굉장히 이런 코로나 상황에 대처를 하고 그다음에 또 먹거리, 일자리 이런 문제를 실질적으로 많이 해소할 수 있는 그런 능력을 가진 분이 인수위원장 하는 게 어떤가 싶어요.

저는 그런 면에서 다들 그런 분들이 능력들이 있으시죠.

[앵커]

오늘 윤석열 당선인의 최측근으로 잘 알려져 있는 권성동 의원이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인수위 들어가는 것의 가능성을 묻자 비판받을 짓을 뭐 하러 하냐 선을 그었습니다.

핵심 관계자들의 인수위행, 이거 바람직하지 않은 겁니까?

[김영우 / 전 국회의원]

저는 능력이 있으면 가도 된다고 봐요. 하지만 그런 핵심 관계자들만 들어가면 문제가 있겠죠.

하지만 그분들이 전문성이 있고 제가 보더라도 실력들이 있는 분들이에요.

다만 윤핵관이라는 다분히 사실은 어떻게 보면 여당에서 만든 이런 프레임 때문에 조금 역차별을 받지 않았나 그런 생각도 듭니다마는 저는 그분들 포함해서 장제원 의원도 3선 의원이고 누구보다도 당선인과 오랫동안 또 소통을 해 온 정치인이기 때문에 비서실장, 저는 당내 반발 별로 없다고 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인수위 얘기는 여기까지 하고요. 국민의힘 얘기 좀 해 보겠습니다.

여당이 됐습니다. 국민의힘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우선 제일 앞에 있는 과제는 국민의당과의 합당 문제입니다. 어떻게 진행이 될지.

진통이 불가피하게 있을 것이다라는 전망도 많이 있고요. 어느 정도 약속이 돼 있기 때문에 부드럽게 순항할 것이다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어느 쪽에 무게를 두고 보고 계십니까?

[김영우 / 전 국회의원]

정치에서는 사실 흩어지고 분열하는 것보다 합치는 게 어떻게 보면 더 어렵습니다.

일을 같이 해야 되고 또 서로가 기대치가 있기 때문에.

그래서 이제 합당이라고 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과정을 겪게 돼 있어요.

하지만 잘 생각해야 됩니다. 이번에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합치는 과정 속에서 갈등이 많이 나오면 새롭게 출발하는 윤석열 정부가 국정운영을 할 수가 없습니다. 정치에 발이 묶이게 돼 있어요.

그래서 그런 의미에서 이제 윤석열 당선인도 어제 당 사무나 이런 것에는 내가 관여 안 하겠다고 이야기를 한 것 같은데. 어쨌거나 이것은 국민의힘이 정말 잘 풀어야 될 문제입니다.

또 6월달에는 6.1지방선거가 있지 않습니까? 이 지방선거 때문에 합당 문제가 정말 이전투구로 흐를 가능성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래서 이때는 지금 현재 어떤 당의 크기, 사이즈 이런 것보다도 일단 지방선거에서 잘 승리를 해야 윤석열호가 순항할 수 있다 라는 위기의식을. 지금 대선은 끝났지만 어제부터 오히려 위기의식을 가져야 된다고 봐요.

그래서 합당문제를 정말 짧은 시간에 전격적으로 확실하게 하지 않으면 시간 끌면 굉장히 어려운 과제다, 이렇게 봅니다.

[앵커]

또 한 가지 일부의 목소리기는 합니다마는 여당 대표로서의 이준석 대표의 리더십에 의구심을 드러내는 눈빛도 있는 것 같습니다.

[김영우 / 전 국회의원]

지금 아마 두 가지 평가가 있겠죠.

이준석 대표 아니면 과연 저희가 지금 2030이 국민의힘에게 주고 있는 그런 관심 받을 수 있었을까요? 저는 그거 불가능했다고 봅니다, 솔직히 지난해 4.7서울시장, 부산시장 재보궐선거 때도 그랬고 이준석 대표가 몰고 온 어떤 긍정적인 효과는 어느 누구도 폄훼할 수 없다 생각합니다.

다만 여러 가지 안철수 대표와의 문제라든지 아니면 단일화 과정에서도 좀 그랬고.

그다음에 여러 가지 이 말 저 말이 있죠. 페미니즘과 관련해서도 그렇고 여성표가 오히려 좀 달아나지 않았느냐 이렇게 보는 측면이 있어요.

그러니까 공과 과는 분명히 있다고 보는데, 전체적으로는 대선에서 이겼다고 하는 것은 그 결과가 보여준 것이니까 아쉬운 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마는 이준석 대표 열심히 했다고 평가를 해야 되겠죠.

[앵커]

여당과 야당이 자리를 맞바꾸면서 여소야대 국면이 됐습니다.

한 2년 정도는 이 국면대로 흘러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어떻게 협치를 하느냐가 가장 큰 과제인데.

김영우 의원께서는 여대야소, 여소야대 다 겪지 않으셨습니까?

실제로 이런 여소야대 국면에서 여당 의원으로서는 어떤 것들이 가장 어렵고 어떤 처신을 해야 됩니까?

[김영우 / 전 국회의원]

보통 여당 의원들은 여당 국회의원이 되면 국정운영, 대통령의 국정운영 방향 또 기조를 잘 서포트 해야된다 라는 것을 상당히 많이 심리적으로 생각을 그렇게 하기 쉬워요.

그 말도 맞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이 만약에 잘못된 결정을 한다든지 잘못된 판단을 할 조짐이 보인다 했을 때는 사실은 여당도 그걸 물론 기술적으로 해야 되겠지만 대통령한테 직언을 좀 해야 되겠죠.

그런데 가능한 한 갈등을 일으키는 그런 방법이 아닌 그런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견제를 해야 되고 그다음에 결국은 대야 협상하는 데 있어서 여당은 양보를 좀 해야 돼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희가 야당 때도 굉장히 어떻게 보면 독한 여당을 만나서 고생을 좀 했습니다마는 여당이 양보할 건 양보해가면서 협치를, 협치라고 하는 가치를 실현시켜야지 그렇지 않고, 대선에서 이겼으니까 우리는 우리 갈 길 간다, 마이웨이 하면 그거 쉽지 않을 거예요.

그리고 지금 박빙, 초박빙의 선거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특히 이런 상황에서는 선거에 패한 진영에 대해서 상당히 배려하는 한 두마디를 하더라도 말이죠, 그런 게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인사할 때도 한 사람, 한 사람을 빼와서 일을 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야당이 된 민주당 당대표하고도 의논을 한다든지 그런 소통을 해야 정말 기분 나쁘지 않은 협치가 되는 거죠.

[앵커]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오픈토크 김영우 전 의원과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영우 / 전 국회의원]

감사합니다.

※ 내용 인용시 연합뉴스TV <뉴스1번지>와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인수위 #국정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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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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