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의 도서관 내부 공간 |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주대학교는 전북 도서관 가운데 처음으로 메타버스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11일 밝혔다.
학생들은 네이버의 '제페토 플랫폼'에 접속해 도서관 내부와 스타센터 건물을 체험할 볼 수 있다.
대학은 개관을 기념해 가상 도서관에서 인증샷 찍기, 책 대출하기, 독서퀴즈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서관장 왕석순 교수는 "학생들이 가상과 현실의 도서관을 넘나들며 친구들과 만나 소통하고 비대면 단절감을 회복할 수 있다"면서 "지역주민을 위한 메타버스 서비스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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