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자, 코로나 음성···"안철수 대표와 오찬 예정대로"

[경향신문]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지난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선거대책본부 해단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는 11일 코로나 19 음성판정을 받아 오후 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김은혜 당선자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윤 당선자는 오늘 오전 코로나 자가진단을 실시했고, 그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면서 “이에 따라 안철수 대표와의 오찬 등 오후 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하게 됨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윤 당선자는 전날 점심을 함께 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코로나19 신속항원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자 안 대표와의 일정을 잠정 연기했다.

문광호 기자 moonl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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