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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롯데정보통신은 '메타버스 보안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메타버스 보안 사업에 진출한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정보통신 측은 "메타버스 플랫폼에 간편결제 등 커머스 기능이 결합되며 정보유출 등 사이버 범죄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며 "메타버스 전문 자회사 '칼리버스' 기술력과 20여년에 걸쳐 쌓아온 보안 역량을 융합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TF를 출범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정보통신 메타버스 보안 TF는 메타버스 환경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Δ플랫폼 개발·구축 환경 취약점 점검 Δ보안 정책 및 관리 프로세스 정립 등 실효성 높은 전문 보안 시스템 구축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김봉세 롯데정보통신 융합보안부문장은 "최근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메타버스에 대해 선제적으로 보안 강화에 힘쓸 것"이라며 "전문화된 보안 역량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통합 보안 영역에서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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