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어젯(10일)밤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서울' 공연을 열었습니다.
방탄소년단이 2019년 10월 이곳에서 열었던 월드 투어 공연 이후 864일, 약 2년 반 만에 성사된 대면 공연이었습니다.
이 공연은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로 관객 1만 5천 명이 2시간 반 동안 다채로운 무대를 즐겼습니다.
감염 우려 때문에 무대 연출을 위해 미리 녹음된 함성 외에 객석의 함성은 허용되지 않았고, 관객들은 박수와 응원도구로 뜨거운 함성을 대신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앞으로 두 차례 더 공연할 예정인데, 내일 공연은 전 세계 영화관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라이브 뷰잉', 마지막 날인 모레는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합니다.
김수현 문화전문기자(sh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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