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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윤석열 호남, 이재명 영남 선방했지만...초박빙에 지역주의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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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대 대선 민심은 다소 옅어지긴 했다지만, 여전히 영남과 호남으로 나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단순히 과거처럼 지역감정이 반영된 결과라기보단 마지막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었던 초박빙 구도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최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0대 대선에서 여야는 상대의 정치적 '안방' 공략에 유독 공을 들였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김대중·노무현 정신을 강조하며 호남 끌어안기를 시도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