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1일)은 옷차림을 조금 더 가볍게 하셔도 되겠습니다.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더 오르겠는데요.
서울 낮 최고 기온 18도로 오늘보다는 약 2도가량, 평년보다는 무려 7도가량이 오르면서 4월 중순에 해당하는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대기는 여전히 건조합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건조경보가 이어지고 있고요.
내일 새벽까지 바람도 순간적으로 강하게 불어 들겠습니다.
내일 초미세먼지 농도 중서부와 대구를 중심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여기에 아침에는 중부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오전까지는 시정이 매우 좋지 못하겠습니다.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 4도로 일교차가 무척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오후부터 흐려지면서 낮부터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다가오는 토요일 밤에 수도권과 강원 영서를 시작으로 일요일은 전국에 비가 오겠고요, 월요일까지 꽤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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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1일)은 옷차림을 조금 더 가볍게 하셔도 되겠습니다.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더 오르겠는데요.
서울 낮 최고 기온 18도로 오늘보다는 약 2도가량, 평년보다는 무려 7도가량이 오르면서 4월 중순에 해당하는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대기는 여전히 건조합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건조경보가 이어지고 있고요.
내일 새벽까지 바람도 순간적으로 강하게 불어 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