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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은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과 아미(ARMY)들이 2년 반 만에 한국에서 다시 만난다.
방탄소년단이 오늘(10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12~1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을 이어간다. 공연장을 직접 찾지 못하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해 첫날(3월 10일)과 마지막 날(3월 13일) 공연은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이 동시 진행되며, 12일 공연은 라이브 뷰잉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 팬이 화려한 복장으로 공연장을 찾아 응원을 펼치고 있다. 2022.03.10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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