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에 회생절차 종결 신청서 제출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있는 이스타항공 사무실의 모습. 2020.9.7/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
(서울=뉴스1) 이장호 기자 = 이스타항공의 기업회생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지난 8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종결 신청서를 제출했다. 법원은 회생절차 종결 신청에 대해 검토한 뒤 조만간 결론을 낼 예정이다.
지난해 2월 법원이 이스타항공에 대해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린 지 1년 1개월 만에 회생절차가 마무리되는 셈이다.
앞서 이스타항공은 제주항공과의 인수합병(M&A)에 실패한 후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경영난까지 악화되면서 지난해 1월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을 했다. 이후 법원은 같은해 2월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회생절차 과정에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성정이 선정되면서 상황이 개선됐다. 성정은 인수대금 납입을 완료했고, 채권단도 회생계획안에 동의했다. 이스타난 회생계획안에 따른 채권도 대부분 변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올해 상반기에는 국내선부터 상업 운항을 재개한다는 목표로 국토교통부 운항증명(AOC) 재취득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ho86@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