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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차기 정부는 성공한 정부가 돼 성공한 대통령이 나오길 소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10일)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 해단식에서 다음 정부가 국민을 보살피고 국민의 뜻에 따라 역사의 흐름에 순응하길 빈다며 이같이 얘기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 선대위와 당원, 지지자는 패배한 게 아니라 자신이 진 것이라며, 대선 득표율 0.7% 차이는 본인의 부족한 부분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 위대함을 믿는다면서 자신들이 부족했을 뿐 이번 대선에서도 집단지성이 발현했다며, 국민의 판단은 언제나 옳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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