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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세계, 외관 조명으로 미세먼지 상태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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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세계, 외관 조명으로 미세먼지 상태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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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일몰 이후부터 밤 10시까지 매일 진행

대전신세계는 '신세계 엑스포타워'의 외관 조명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실시간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한다. / 대전신세계 제공

대전신세계는 '신세계 엑스포타워'의 외관 조명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실시간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한다. / 대전신세계 제공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신세계는 '신세계 엑스포타워'의 외관 조명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실시간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역 최고층 빌딩의 경관조명을 이용해 11일 일몰 이후부터 밤 10시까지 매일 진행된다.

미세먼지 정보는 에어코리아앱(한국환경공단 제공)에서 데이터를 받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다.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경관조명이 '좋음' 단계일 때는 파랑, '보통'이면 초록, '나쁨' 수준일 때는 노랑, '매우 나쁨'이면 빨강으로 바뀐다.

현재 매일 상영 중인 신세계 엑스포타워의 미디어파사드는 당분간 실시간 미세먼지 정보 제공을 위해 중단된다.

대전신세계 관계자는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신세계 엑스포타워가 미세먼지 정보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봄철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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