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당선인은 오늘(10일) 국회도서관에서 당선 인사를 갖고, 정치적 유불리가 아닌 국민의 이익과 국익이 국정의 기준이 되면 진보와 보수의 대한민국도, 영호남도 따로 없을 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고, 통합의 정치를 하라는 준엄한 명령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부정부패는 네 편 내 편 가릴 것 없이 국민 편에서 엄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참모 뒤에 숨지 않고 정부의 잘못은 솔직하게 고백하겠다며 의회와도 소통하고 야당과 협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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