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원광 기자]
[the300]더불어민주당이 10일 오후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20대 대통령선거 패배 후 대책 마련에 돌입한다. 당 지도부가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함께 패배에 책임을 통감하는 취지로 사퇴하는 수순을 밟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날 오후 4시 국회 본청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하고 패배 수습 및 쇄신 방안 등을 논의한다. 같은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리는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 직후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제공=뉴시스 |
[the300]더불어민주당이 10일 오후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20대 대통령선거 패배 후 대책 마련에 돌입한다. 당 지도부가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함께 패배에 책임을 통감하는 취지로 사퇴하는 수순을 밟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날 오후 4시 국회 본청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하고 패배 수습 및 쇄신 방안 등을 논의한다. 같은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리는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 직후다.
최고위 회의에선 송영길 당대표를 포함한 당 지도부가 일괄 사퇴하는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각에선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당선인에 0.73%포인트(p) 차로 석패하는 등 예상보다 선전함에 따라 당 지도부가 임기를 이어갈 가능성도 제기됐으나 쇄신에 무게를 두는 것으로 전해진다.
3개월 후 치러지는 지방선거도 고려한다. 6월 지방선거에서 선전하려면 끊임없이 쇄신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설명이다.
앞서 송 대표는 지난해 5월 2일 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임시 전국대의원회의에서 35.60%의 득표율로 당대표에 당선됐다.
민주당 관계자는 "당 지도부가 총사퇴하는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며 "후보와 함께 선거 패배에 책임을 지고 국민께 쇄신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지난해 10월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제공=뉴시스 |
이원광 기자 demian@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