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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팬클럽, 콘서트 기념 서포트 진행 “석진이 우리가 많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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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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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의 팬클럽들이 서울 콘서트를 응원하는 서포트를 진행한다.

최근 진의 국내 대형 팬클럽 '위드석진'(with seokjin)이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 개최를 축하하며 서포트 진행 소식을 전했다.

국내 콘서트가 열리는 3일간 LED 영상을 상영하는 차량이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주변을 순회한다.

해당 차량에는 진의 사진과 함께 “너의 모든 시간 속에 우린 함께야”, “석진이 우리가 많이 사랑해 하트”, “석진아 너의 뒤에 항상 우리가 있어”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그뿐만 아니라 콘서트 기간 내 종이 슬로건을 하루 4천 장, 총 1만 2천 장을 제작해 무료 나눔하며 축제의 장을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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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국내 대형 팬클럽 '김석진 서포터즈'는 3월 7일부터 13일까지 총 7일간 2호선 종합운동장 역 지하 1층과 2층 총 6곳에 빅스크린 광고 영상이 송출된다고 전했다. 이 영상에는 서울 콘서트를 더 행복하게 즐기길 바란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또 두 번째 서포트로 콘서트 마지막 날인 13일 슈퍼참치 부채 3000개 나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서포트는 현장을 방문한 팬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그가 속한 그룹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10일과 12~13일 서울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은 10일과 12~1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방탄소년단이 서울에서 콘서트를 갖는 것은 지난 2019년 10월 'BTS WORLD TOUR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THE FINAL' 이후 약 2년 반 만이다.

사진 = 빅히트 뮤직-BTS 진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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