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당선인은 대선 승리가 확정된 뒤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당 개표상황실을 찾아 함께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경쟁자였던 이재명, 심상정 후보에게 대한민국 정치 발전에 우리 모두 함께 큰 기여를 했다는 점에서 그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싶다며, 심심한 위로를 전했습니다.
또, 이제 우리의 경쟁은 일단 끝났다며 모두 힘을 합쳐서 국민과 대한민국을 위해 하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윤 당선인은 이제 당선인 신분에서 새 정부를 준비하고 대통령직을 정식으로 맡게 되면 헌법 정신을 존중하고 의회를 존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우준 (kimwj022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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