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차기 대선 경쟁

개표율 74%…윤석열 48.6%·이재명 47.8%[실시간 개표 현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향신문]

경향신문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9일 치러진 20대 대통령선거 개표율이 70%를 넘겼지만 결론을 예측하기 힘든 접전 양상이 계속되고 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을 보면 오전 1시30분 현재 개표율은 74.24 %다. 윤석열 후보가 48.64%, 이재명 후보가 47.83%의 득표율을 보이며 윤 후보가 0.81%포인트 앞서고 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2.3%였다.

개표 초반 이재명 후보가 우세했으나, 개표가 진행될수록 두 후보의 격차가 빠르게 줄었고 개표율이 51%를 넘긴 10일 오전 0시31분쯤 윤 후보가 이 후보를 처음으로 앞질렀다. 앞서 전날 지상파 방송3사와 JTBC에서 발표한 대선 출구조사 결과 두 후보는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개표율을 살펴보면 전남이 90.92%로 가장 높고, 인천이 62.81%로 가장 낮다. 시도별로는 서울 71.35%, 부산 90.84%, 대구 63.52%, 광주 83.63%, 대전 74.60%, 울산 76.49% 등이다. 인천, 광주, 세종, 경기, 전북, 전남, 제주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앞서고 있고, 서울, 부산, 대구, 대전, 울산, 강원, 충북, 충남, 경북, 경남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앞서고 있다.

선명수·강한들 기자 sms@kyunghyang.com

▶ [뉴스레터]좋은 식습관을 만드는 맛있는 정보
▶ ‘눈에 띄는 경제’와 함께 경제 상식을 레벨 업 해보세요!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