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인 9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성북아동청소년센터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은 시민이 투표용지를 받고 있다./사진=뉴스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the300]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특정 후보의 기표란에 코팅이 돼 있어 도장이 절반밖에 찍히지 않는다는 주장에 대해 "근거 없는 가짜뉴스"라고 밝혔다.
선관위는 이날 알림자료를 통해 "지난 4~5일 실시된 사전투표와 현재 진행 중인 선거일 투표지에서 특정 후보자의 기표란이 코팅돼 기표도장이 절반밖에 찍히지 않는다는 소문은 전혀 근거가 없는 가짜뉴스"라고 밝혔다.
또 "투표지에 절반만 기표가 되더라도 정규 기표용구임이 명확하면 유효로 처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일부 투표소에서는 "투표지에 기표 도장이 절반밖에 찍히지 않는다"며 항의하는 소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김지영 기자 kjyou@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