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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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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中 팬클럽, BTS 서울 공연 홍보 서포트 진행 “새 음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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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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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의 국내 콘서트가 임박한 가운데 멤버 제이홉(j-hope)의 팬클럽이 홍보 서포트를 진행한다.

방탄소년단은 내일과 12일, 13일 3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019년 10월 이후 약 2년 반 만에 한국에서 팬들과 직접 만나는 콘서트로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이홉의 중국 팬클럽은 이번 콘서트를 응원하고자 홍보 서포트를 진행한다. 3월 10일과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LED 영상을 상영하는 차량이 잠실 주경기장 주변을 순회한다.

영상에는 제이홉의 솔로곡 ‘아우트로:에고’(Outro:Ego)를 배경음악으로 뮤직비디오와 화보 속의 제이홉의 모습이 등장한다. 마지막 장면에는 “새로운 제이홉과 음악을 기대합니다. 방탄소년단 콘서트가 잘 되기를 바랍니다”라는 문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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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잠실 주경기장 입구에는 가로등에 배너가 설치된다. 배너에는 제이홉의 공연 모습과 “It’s Your Hope World” 등의 응원 문구가 들어간다.

제이홉은 지난 6일 진, 뷔, 정국과 함께 한 브이라이브(V LIVE) 방송을 통해 콘서트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제이홉은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언제 한국 팬 분들을 볼 수 있을지 수백 번 생각했는데 드디어 그 순간이 오니까 너무 뜻깊다. 어떻게 말로 표현해야 할지 모를 정도로 너무 벅찬 기분이다. 아름답고 의미 있는 자리니까 우리 한번 재밌게 놀아보자”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번 콘서트 티켓은 총 4만 5000석이며 팬클럽 대상 선 예매만으로 매진을 기록했다.

사진 = 빅히트뮤직 네이버포스트, 제이홉 팬클럽 트위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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