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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공약: 사회] 코로나19 보상·주5일제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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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대선, 어느 때보다 초접전 양상이 벌어지면서 공약 경쟁도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후보들의 공약을 분야별로 짚어보겠습니다.

코로나19로 피해가 극심했던 소상공인을 잡기 위한 후보들의 지원책이 쏟아졌고요, 노동계 표심을 잡기 위한 노동시간 단축 공약도 경쟁적으로 내놨습니다.

후보들의 목소리로 직접 들어보시죠.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2년 동안 발생한 그 손실과 피해를 추경으로 아니면 긴급재정명령을 행사해서라도 50조 원을 확보해서 그 손실 다 보전해드리겠습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한 50조 원 정도 규모의 손실보상 기금을 만들어서 그것을 피해의 정도에 따라서 균등하게, 그런 식의 손실보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심상정 / 정의당 대선 후보]
당연히 손실보상은 소상공인의 헌법적인 권리입니다. 그 권리를 법으로 만들어서 법대로 하면 돼요. 2년 동안 손실 본 거 100% 보상하자.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청년들이 장시간 노동, 크런치타임 이런 것 때문에 죽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주4.5일제를 시범적으로 하자, 하고 있는데.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후보]
노동시간이야 단축하면 싫어할 사람이 습니다마는 우리 경제산업의 현실을 감안해서 해야 할 문제 아니겠습니까?

[심상정 / 정의당 대선후보]
우리나라가 세계 10위권의 선진국인데 주4일제 대열에 동참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YTN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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