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경부선을 따라 서울 방향으로 오면서 마지막 날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지금은 어디 있는지 그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김형래 기자, 윤석열 후보가 마지막 유세를 하는 곳 어디입니까?
<기자>
여기는 서울시청 앞 광장입니다.
대전 유세를 마치고 상경 중인 윤석열 후보는 지난해 서울시장 보선 압승을 상징하는 이곳 서울광장에서 피날레 유세를 합니다.
마지막 유세가 끝나면 서울 건대입구역과 강남역 일대를 돌며 청년층과 호흡을 같이 할 예정입니다.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 윤 후보는 제주에서 출발해 부산, 대구, 대전을 거치는 경부선 상행 유세 내내 정권 심판론을 외쳤습니다.
현 정권은 지난 5년 동안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의도적으로 집값을 상승시켰다, 또 북한의 핵 보유를 방치해서 국가 안보를 위험에 빠뜨렸다고 몰아붙였습니다.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 대장동 개발 의혹도 다시 꺼내 들면서 자신만이 부정부패 세력을 척결할 적임자임을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에 대해서는 야당이 돼서도 국회 다수 의석을 바탕으로 윤석열 정부 운영을 방해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 우리 당 이탈자들을 모아 저를 탄핵을 칠 수도 있다고 떠들고 다닙니다. 저는 하라면 하라 이겁니다!]
(영상취재 : 박현철, 영상편집 : 최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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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래 기자(mrae@sbs.co.kr)
▶ 2022 대선, 국민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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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경부선을 따라 서울 방향으로 오면서 마지막 날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지금은 어디 있는지 그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김형래 기자, 윤석열 후보가 마지막 유세를 하는 곳 어디입니까?
<기자>
여기는 서울시청 앞 광장입니다.
대전 유세를 마치고 상경 중인 윤석열 후보는 지난해 서울시장 보선 압승을 상징하는 이곳 서울광장에서 피날레 유세를 합니다.
윤 후보는 잠시 뒤인 8시 반에 연단에 오를 예정이고요, 유승민 전 의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찬조 연설에 나섭니다.
마지막 유세가 끝나면 서울 건대입구역과 강남역 일대를 돌며 청년층과 호흡을 같이 할 예정입니다.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 윤 후보는 제주에서 출발해 부산, 대구, 대전을 거치는 경부선 상행 유세 내내 정권 심판론을 외쳤습니다.
현 정권은 지난 5년 동안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의도적으로 집값을 상승시켰다, 또 북한의 핵 보유를 방치해서 국가 안보를 위험에 빠뜨렸다고 몰아붙였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 저들에게 국정을 맡기면 안보도 망하고 경제도 망하고 우리 청년들의 미래도 없고 나라 거덜납니다, 여러분.]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 대장동 개발 의혹도 다시 꺼내 들면서 자신만이 부정부패 세력을 척결할 적임자임을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에 대해서는 야당이 돼서도 국회 다수 의석을 바탕으로 윤석열 정부 운영을 방해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 우리 당 이탈자들을 모아 저를 탄핵을 칠 수도 있다고 떠들고 다닙니다. 저는 하라면 하라 이겁니다!]
윤 후보는 정치 문법도 모르지만 마지막 결승선까지 숨도 쉬지 않고 전력질주하겠다며 머슴이 주인을 제대로 섬길 수 있게 표를 달라고 역설했습니다.
(영상취재 : 박현철, 영상편집 : 최진화)
▶ [현장] 이재명 "준비된 대통령"…수도권 표심 잡기 '집중'
▶ [현장] 심상정 "다당제 실현"…대학가 청년층 유세 '전력'
김형래 기자(mrae@sbs.co.kr)
▶ 2022 대선, 국민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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