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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확 넓어진 사직구장…"와~ 홈런 못 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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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롯데의 홈구장이 투수 친화적으로 확 넓어졌습니다. 첫 훈련을 시작한 롯데 선수들은 혀를 내둘렀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롯데는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사직구장을 넓히기 위한 리모델링에 착수했습니다.

두 달여 동안의 보수 공사를 마친 사직구장입니다.

이제 이곳은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새 시즌을 맞게 됐습니다.

홈플레이트를 3m 가까이 뒤로 당겨서 중앙 담장까지 거리를 120.5m로 늘렸고, 담장은 1.2m 더 높여 6m로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