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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이재명 경부선 · 윤석열 수도권 · 심상정 노동 현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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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결전을 이틀 앞두고 여야 대선 후보들은 오늘(7일) 전략 지역에서 집중 유세를 펼치며 막판 세 결집에 온 힘을 쏟았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제주를 시작으로 경부선 상행선을 따라 유세전을 이어갔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경기 남부권을 중심으로 이틀째 수도권 유세에 집중했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경기 화성과 성남에서 노동자들을 만났습니다.

김기태 기자, 김형래 기자, 유수환 기자가 이 내용 차례로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