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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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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자녀 셋" 조쉬 하트넷, 10세 연하 여배우과 10년 열애 끝 결혼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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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나영 기자] 배우 조쉬 하트넷(43)이 정식으로 품절남이 됐다.

데일리메일의 6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하트넷은 최근 그의 오랜 연인인 배우 탐신 에거튼과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10년 교제한 이 커플은 영국 메릴본 시청에서 영국 기념일 중 하나인 '가이 포크스의 밤'에 웨딩마치를 울린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장소는 12명이라는 소수 인원만을 수용할 수 있다.

이 커플의 측근은 '더 선'에 "그들의 사랑은 한결같다. 이제 가까운 가족, 친구들 앞에서 이들의 조용한 관계를 공식화하기를 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사생활을 치열하게 보호하고 있으며, 이들 부부는 자녀들의 이름을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

아처럼 가족 생활에 대한 언급이 흔치 않은 조쉬는 최근' MR PORTER's 디지털 매거진'에 "아버지가 되는 것이 인생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순간이기 때문에 연기 경력보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우선시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 바다.

그는 또 "내가 가장 자랑스러운 것은 내가 세 아이의 아빠란 것이고 내 파트너와 좋은 관계를 맺고 있고 멋진 가정 생활을 하고 있고, 나는 여전히 좋은 일을 할 수 있고, 나이가 들면서 내 사람들이 더 흥미로워졌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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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삶을 갖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현란한 할리우드 라이프스타일에 끌려가는 것을 피하고 싶은 그의 소망을 상세히 설명했던 바다.

이 커플은 2015년 첫째 딸, 2017년 둘째를 맞았는데, 셋째를 맞이한 시점이 언제인지는 알 수 없다.

조쉬와 탐신은 2010년 '더 러버스' 촬영장에서 만난 것으로 여겨지지만 본격적으로 사귄 것은 2012년 영화 '싱귤래리티'에서 다시 함께 출연하면서 부터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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