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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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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우크라 위해 120억 기부한 사연? [엑's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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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우크라이나에 거금을 기부했다.

7일(현지시간) 체코, 슬로바키아, 폴란드, 헝가리 4개국의 협력기구 비세그라드 그룹(V4)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우크라이나에 1000만 달러(한화 약 120억원)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디카프리오가 이러한 거액을 기부한 것은 그의 가족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바로 그의 할머니가 우크라이나의 오데사 출신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할리우드에서는 라이언 레이놀즈와 블레이크 라이블리 부부가 난민들을 위해 100만 달러(약 12억원)를 기부한 데 이어 애쉬튼 커처와 밀라 쿠니스 부부 또한 300만 달러(약 36억원)를 기부하는 등 우크라이나에 대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한편, 1974년생으로 만 48세가 되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돈 룩 업'을 통해 2년 만에 복귀했으며, 현재 애플TV+ 오리지널 영화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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