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장중 1227.60원까지 올라, 1년 9개월래 최고
(사진=AF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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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외환당국이 원·달러 환율의 고공행진에 구두개입에 나섰다.
외환당국은 7일 “최근 대외 여건 변화에 따른 역외의 투기적 움직임이나 역내 시장참가자들의 과도한 불안심리가 있는지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주요 외환수급 주체들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원·달러 환율은 이날 1227.60원까지 올라섰다. 이는 2020년 6월 1일 장중 1232.00원까지 오른 이후 1년 9개월래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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